"바다 지키고 싶어서"…야스쿠니신사에 낙서한 중국인 남성 혐의 인정

지난 5월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빨간 스프레이로 'Toilet' 적어
"낙서는 나쁜 일이지만 바다 지키고 싶었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거론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 입구 돌기둥에 낙서를 가리기 위한 천막이 설치됐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제2차 세계대전 시 A급 전범을 포함한 246만6000여 명의 영령이 합사돼 있다. 2024.08.19/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 입구 돌기둥에 낙서를 가리기 위한 천막이 설치됐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제2차 세계대전 시 A급 전범을 포함한 246만6000여 명의 영령이 합사돼 있다. 2024.08.19/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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