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복역' 일본 사형수, 58년 만에 무죄 확정

1966년 일가족 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려…46년 간 감옥 생활
검찰 "오랜 기간 법적 공백 상태에 있어…항소 안 할 것"

살인 누명을 쓰고 약 46년 간 옥살이를 한 하카마다 이와오(88)가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행사에 참석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4.09.2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살인 누명을 쓰고 약 46년 간 옥살이를 한 하카마다 이와오(88)가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행사에 참석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4.09.2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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