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바 시대 개막]①아베 내각서도 "韓과 협력 개척" 외쳐…안보는 '매파'

"전쟁 책임 피한 日…독일과 차이 인식해야"
아베~기시다 내각의 외교 기조 계승…방위서는 동등한 미일 지위 요구

30일 일본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재가 중의원 조기 해산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2024.9.3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30일 일본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재가 중의원 조기 해산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2024.9.3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편집자주 ...일본 집권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 총재가 1일 102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다. 그는 한일 역사 인식에선 '비둘기파'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적 식견을 갖춘 안보 분야에선 '매파'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제 정책에선 대규모 금융완화를 골자로 하는 아베노믹스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다. 정치 경력이 38년에 달하는 관록의 정치인(중의원 12선)인 그가 이끄는 일본은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구축한 한일관계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를 그의 정치이념과 철학, 안보관 등을 통해 예상해본다.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다함께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국회의원 94명이 집단 참배에 참석했다. 2024.04.23/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다함께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국회의원 94명이 집단 참배에 참석했다. 2024.04.23/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에 위치한 미국 해병대 후텐마 기지. 2022.8.23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에 위치한 미국 해병대 후텐마 기지. 2022.8.23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2014년 11월 19일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에서 아베 신조 당시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당시 지방창생상이 나란히 앉아 있다. 2014.11.19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2014년 11월 19일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에서 아베 신조 당시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당시 지방창생상이 나란히 앉아 있다. 2014.11.19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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