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책임 피한 日…독일과 차이 인식해야" 아베~기시다 내각의 외교 기조 계승…방위서는 동등한 미일 지위 요구
편집자주 ...일본 집권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 총재가 1일 102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다. 그는 한일 역사 인식에선 '비둘기파'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적 식견을 갖춘 안보 분야에선 '매파'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제 정책에선 대규모 금융완화를 골자로 하는 아베노믹스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다. 정치 경력이 38년에 달하는 관록의 정치인(중의원 12선)인 그가 이끄는 일본은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구축한 한일관계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를 그의 정치이념과 철학, 안보관 등을 통해 예상해본다.
편집자주 ...일본 집권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 총재가 1일 102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다. 그는 한일 역사 인식에선 '비둘기파'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적 식견을 갖춘 안보 분야에선 '매파'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제 정책에선 대규모 금융완화를 골자로 하는 아베노믹스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다. 정치 경력이 38년에 달하는 관록의 정치인(중의원 12선)인 그가 이끄는 일본은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구축한 한일관계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를 그의 정치이념과 철학, 안보관 등을 통해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