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무서운 태풍 처음"…'산산' 덮친 日 사상자 속출

산사태로 다섯 식구 사는 집 무너져 3명 사망…규슈서도 돌풍에 16명 부상
수도권 간토, 이날 점심부터 비내리기 시작해 저녁부터 점점 빗줄기 거세져

28일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에서 행인들이 10호 태풍 '산산'의 폭풍우를 뚫고 걸어가고 있다. 2024.08.28/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28일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에서 행인들이 10호 태풍 '산산'의 폭풍우를 뚫고 걸어가고 있다. 2024.08.28/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28일 (현지시간) 태풍가 강타해 산사태가 발생한 일본 아이치 현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폭삭 무너졌다. 일가족 5명이 중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2024.08.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8일 (현지시간) 태풍가 강타해 산사태가 발생한 일본 아이치 현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폭삭 무너졌다. 일가족 5명이 중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2024.08.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8일 태풍 '산산' 영향권에 든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서 파도가 해안가 방파제에 부딪히고 있다. 2024.08.28/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28일 태풍 '산산' 영향권에 든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서 파도가 해안가 방파제에 부딪히고 있다. 2024.08.28/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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