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 3주 새 9000명 사상·헤즈볼라 지도부 연쇄 제거…제2의 가자되나

가자 제외 20년간 세계에서 벌어진 "가장 강렬한 공중 작전"
레바논인 5명 중 1명 피난길 올라…영토 25%가 대피령 대상

5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한 남성이 포연이 피어오르는 건물 붕괴 현장에 덩그러니 서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부터 헤즈볼라 소탕을 목표로 레바논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 4일 하루 동안에만 25명의 레바논인이 사망했다.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5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한 남성이 포연이 피어오르는 건물 붕괴 현장에 덩그러니 서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부터 헤즈볼라 소탕을 목표로 레바논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 4일 하루 동안에만 25명의 레바논인이 사망했다.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시리아 난민들이 30일(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에 있는 주차장에서 노숙하고 있다. 레바논 남부에서 지내던 이들은 이스라엘의 계속된 공습으로 피난길에 올랐다. 2024.09.30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시리아 난민들이 30일(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에 있는 주차장에서 노숙하고 있다. 레바논 남부에서 지내던 이들은 이스라엘의 계속된 공습으로 피난길에 올랐다. 2024.09.30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접경인 레바논 남부 키암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습을 받아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2024.10.0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접경인 레바논 남부 키암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습을 받아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2024.10.0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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