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꺾었다" 배트민턴 男복식 금메달에 대만 '환호성'[올림픽]

'정치 숙적' 中 꺾자 라이 총통 "강력한 적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만 응원 현수막 든 관객 퇴장당하기도…청천백일기도 제재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경기에서 4일(현지시간) 중국 량웨이펑과 왕창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만 왕치린 선수가 코치진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4.08.04. ⓒ 로이터=뉴스1 ⓒ News1 신은빈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경기에서 4일(현지시간) 중국 량웨이펑과 왕창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만 왕치린 선수가 코치진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4.08.04. ⓒ 로이터=뉴스1 ⓒ News1 신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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