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손님은 안 받는다던 日 음식점…지자체도 "인종차별" 인정

변호사 "국적과 인종을 이유로 한 입점 거부는 법적으로 차별이고 위법"
관광객에게 웃돈 받으면서 "현지인 할인이다" 주장하는 초밥집도 등장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한 이탈리안 음식점 출입문에 "중국인, 한국인은 거절한다"는 문구가 버젓이 적혀 있다. 주인은 "다양성이나 관용 등 여러 말이 나오는 요즘이지만 일하면서 싫은 경험하기는 싫으므로"라는 이유를 붙였다. (출처 : 엑스) 2024.07.24/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한 이탈리안 음식점 출입문에 "중국인, 한국인은 거절한다"는 문구가 버젓이 적혀 있다. 주인은 "다양성이나 관용 등 여러 말이 나오는 요즘이지만 일하면서 싫은 경험하기는 싫으므로"라는 이유를 붙였다. (출처 : 엑스) 2024.07.24/

21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키가와구치코 마을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인부들이 시야를 가리기 위한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4.05.21/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21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키가와구치코 마을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인부들이 시야를 가리기 위한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4.05.21/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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