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회담 20주년…의욕 넘치게 시작한 기시다의 방북은 "교착상태"

일시적으로 양측 회담 반겼지만 수면 아래서 납치 문제 두고 샅바 싸움
北, 우크라전 시작된 후로 日보다는 러시아·중국에 초점…시선 분산돼

2004년 북일 정상회담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좌)와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우)이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 (출처 : 일본 외무성 누리집)
2004년 북일 정상회담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좌)와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우)이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 (출처 : 일본 외무성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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