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폐막…기시다 내외가 정상들에게 선물한 '이것'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21일 폐막한 가운데,  참관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유코 여사가 선물한 '가부키 글라스'. 현지 언론 캡쳐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21일 폐막한 가운데, 참관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유코 여사가 선물한 '가부키 글라스'. 현지 언론 캡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21일 폐막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외가 정상들에게 선물한 기념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기념품으로 각국 정상들에겐 만년필과 글라스 와인잔 세트, 밥 그릇 세트와 가부키글라스(망원경안경) 등이 제공됐다.

먼저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G7 회원국 정상들에겐 옻칠한 만년필을 선물했다.

일본 '오왕' 세트. 21일 현지 언론 캡쳐
일본 '오왕' 세트. 21일 현지 언론 캡쳐

또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확대회의 등에 참여한 참관국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엔 히로시마 칠예가가 만든 와인 글라스 세트를 선물했다.

아울러 유코 여사는 G7 정상의 배우자들에겐 국 등을 담아 먹는 그릇인 '오왕' 세트를 선물했다.

김건희 여사를 포함해 한국 등 참관국 국가 정상의 배우자들에겐 공연 등을 멀리서 관람할 때 주로 쓰이는 망원경안경인 '가부키 글라스'를 선물했다.

현지 언론들은 ‘깜짝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엔 어떤 선물이 주어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G7 정상회의는 이날 폐막, 기시다 총리는 "우크라이나와 흔들림 없는 연대를 보여줬다"며 성과를 강조했다.

G7 참관국 정상들에 기시다 총리가 선물한 와인잔 세트. 21일 현지언론 캡쳐
G7 참관국 정상들에 기시다 총리가 선물한 와인잔 세트. 21일 현지언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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