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최악 홍수 사망자 83명·실종자 111명으로 늘어

12만1000명 대피·276명 부상…약 85만명에 영향 미쳐
룰라 대통령 "부유국 오염으로 빈민국 고통받아"

5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포르투알레그레의 도로가 홍수로 침수된 모습. 2024.05.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5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포르투알레그레의 도로가 홍수로 침수된 모습. 2024.05.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자신의 헬기에서 홍수 현장을 지켜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4.05.05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자신의 헬기에서 홍수 현장을 지켜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4.05.05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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