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무역대표 "전자제품, '안보 관세'로 분류돼 유예된 것…별도 관세 부과"

"반도체, 의약품, 금속 등 관세 부과 위한 조사 진행 중"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USTR 대표.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USTR 대표.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USTR)는 13일(현지시간) CBS와의 인터뷰에서 "앞서 상호관세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전자제품은 정부 조사 후 별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리어는 이날 "해당 제품들은 상호관세 항목이 아니라 '국가 안보 관세' 항목으로 분류됐기 때문에 상호관세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가 안보 관세' 품목들은 관세 부과 전 조사를 필요로 한다"며 "현재 반도체, 의약품, 금속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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