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반도 문제에 유엔 구식 접근 그만"…대북 제재 패널 연장 거부 이유

크렘린궁 "유엔 방식에 동의하지 않아"
中 "러 입장 수용 안됐다" 기권 이유 밝혀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이 기자회견 연단에 서 있다. 2023.04.0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이 기자회견 연단에 서 있다. 2023.04.0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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