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에 이란 인권운동가 '모하마디'…"조속한 석방 촉구"(종합)

나르게스 모하마디(51·여) 옥중수상…"이란의 억압에 맞선 자유의 투사"
히잡시위 구호 '여성·생명·자유' 거론…"모하마디 정신 담고 있다" 평가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이란 여성 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여) 2023.10.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이란 여성 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여) 2023.10.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베리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이 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3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이란 여성 인권 운동가인 나르게스 모하마디(51·여)를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3.10.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베리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이 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3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이란 여성 인권 운동가인 나르게스 모하마디(51·여)를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3.10.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히잡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2살 이란 여성이 '도덕경찰'에 구타 당해 숨진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지난해 9월 이란 테헤란에서 발생했다. 2022.9.21.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히잡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2살 이란 여성이 '도덕경찰'에 구타 당해 숨진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지난해 9월 이란 테헤란에서 발생했다. 2022.9.21.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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