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 의무화는 억압"…'옥중' 노벨평화상 자녀가 대리 수상

이란 여성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 평화상 선정
히잡 의무화·국가 인권침해 등 반대…징역 31년

10일(현지시간) 옥중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를 대신해 그의 17세 쌍둥이 자녀 키아나(왼쪽)와 알리가 대리 수상했다. 2023.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10일(현지시간) 옥중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를 대신해 그의 17세 쌍둥이 자녀 키아나(왼쪽)와 알리가 대리 수상했다. 2023.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10일(현지시간) 옥중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오른쪽 사진)를 대신해 그의 17세 아들 알리가 대리 수상하며 소감문을 대독하고 있다. 2023.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10일(현지시간) 옥중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오른쪽 사진)를 대신해 그의 17세 아들 알리가 대리 수상하며 소감문을 대독하고 있다. 2023.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 2007.6.25 ⓒ AFP=뉴스1 ⓒ News1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 2007.6.25 ⓒ AFP=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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