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대통령, '나치 후예' 극우당에 연정 구성 요구

1950년대 나치 부역자들이 만든 자유당의 대표가 연정 구성 이끌어 이끌어
수백 명 시민들, 거리로 나와 항의…"나치는 물러가라"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수도 빈에서 극우 성향의 자유당 대표 헤르베르트 키클과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1.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수도 빈에서 극우 성향의 자유당 대표 헤르베르트 키클과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1.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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