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전날 자국 쿠르스크주(州)에 진격한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쿠르스크 남부 국경 마을 수드자 인근에 당도했다고 밝혔다. 수드자에서 수도 모스크바까지 직선 거리는 530㎞에 불과하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를 침공한 건 2022년 2월 개전 이후 처음이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김초희 디자이너지난 3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부 라잔에서 반(半)국영 에너지기업 로스네프트가 소유한 정유시설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현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현장 영상을 갈무리했다. 2024.3.1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우크라이나 군인이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동부 도네츠크 지역 전선 인근에서 러시아 군을 향해 그라드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MLRS)을 가동하는 모습. 2024.03.27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관련 키워드우크라이나쿠르스크러시아본토전쟁진격딥포커스김성식 기자 르노 차만 26번 구입…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인도식가자지구 학교 공습 사망자 18명으로…유엔 직원도 6명 숨져(상보)관련 기사러시아-우크라이나, UAE 중재로 전쟁포로 206명 맞교환[영상] 러군, 붕괴하는 다리 건너 도망쳤다…'쿠르스크 탈환' 반격에 우크라 맹공러, 우크라 점령한 쿠르스크서 반격…"100㎢ 영토 탈환"미, 우크라 무기제한 해제 임박…러 "전쟁 참가 의사" 경고(종합)푸틴 "나토, 우크라에 무기제한 해제 시 러시아와 전쟁 치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