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전날 자국 쿠르스크주(州)에 진격한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쿠르스크 남부 국경 마을 수드자 인근에 당도했다고 밝혔다. 수드자에서 수도 모스크바까지 직선 거리는 530㎞에 불과하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를 침공한 건 2022년 2월 개전 이후 처음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News1 김지영 디자이너,김초희 디자이너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침공한 6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주(州) 남부 수젠스키구(區)의 국경 마을 수드자를 지키는 국경 검문소가 파괴되는 모습이 위성 사진으로 포착됐다. 2024.08.0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6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주(州) 수드자 마을의 한 주택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파손됐다. 2024.08.0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관련 키워드우크라이나러시아쿠르스크침공진격미국수드자하르키우김성식 기자 구본상 LIG그룹 회장, 3분기 누적 보수 13억 수령현대차 "美 자동브레이크 의무화 강력 지지…안전이 우리 핵심"관련 기사주북 러시아 대사관, 쿠르스크 후송차량 구매 '모금' 시작우크라 '단계적 무기 지원' 변함 없다지만…미묘한 기류 변화 감지"우크라, 영토 포기 대신 안보 보장 원한다"…칼자루는 러시아 손에국방부 "북한군 총알받이 내몰며 반인륜·반평화적 범죄 자행"정부, '북한군 우크라 전장투입' 공식화…무기 지원 논의 재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