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새 '극우 교섭단체' 생긴다…프랑스 르펜당 합류시 3위 등극

오르반 주도 '유럽을 위한 애국자'…8개국 정당 모아 교섭단체 요건 충족
르펜 국민연합도 합류여부 저울질…친러 성향탓 우크라 군사지원 '빨간불'

왼쪽부터 마린 르펜 프랑스 국민연합(RN) 원내대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세 사람 모두 유럽에서 극우 성향으로 평가받지만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등 사안에 있어 다른 입장을 갖고 있다. 2024.06.02.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왼쪽부터 마린 르펜 프랑스 국민연합(RN) 원내대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세 사람 모두 유럽에서 극우 성향으로 평가받지만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등 사안에 있어 다른 입장을 갖고 있다. 2024.06.02.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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