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혐의' 필리핀인 사형수, 14년 만에 인니에서 고국행

가족들 "취업 사기에 속아 마약 담은 여행가방 반입" 호소
필리핀 대통령 "가난한 어머니의 절박한 선택"

인도네시아로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필리핀인 메리 제인 벨로소의 가족 및 지지자들이 벨로소의 결백을 주장하며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서 시위하고 있다. 2024.01.10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인도네시아로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필리핀인 메리 제인 벨로소의 가족 및 지지자들이 벨로소의 결백을 주장하며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서 시위하고 있다. 2024.01.10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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