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INC) 총재가 26일 뉴델리 국회의사당에 들어서고 있다. 자와할랄 네루 인도 초대 총리의 증손자이자. 할머니 인디라 간디 총리, 아버지 라지브 간디 총리 등 가문의 후광을 잇지 못해 '속빈 강정' 소리를 듣던 그가 3번의 낙선끝에 이번 총선서 승리하며 다시금 정계의 핵으로 떠올랐다. 2024.06.26 ⓒ AFP=뉴스1 ⓒ News1 임여익기자관련 키워드간디라훌간디인도인도총선모디나렌드라모디김예슬 기자 "미디어 파워가 곧 정치적 파워"…트럼프의 'TV쇼 출신' 사랑러-우 휴전해도 문제?…"러 휴전 위반 막을 안전 보장 장치 없어"관련 기사인도 의회 첫 회기 시작…모디 총리, 소수 정당 배려한 정책 펼까印 모디 '3연임' 역사 썼지만 과제 산적…연정·빈부격차 등 풀어야印 라훌 간디, 10년 만에 공식 야당 대표로 추대…모디 잡을까정치 황야 떠돌던 인도 라훌 간디, 10년 굴욕 끝에 복귀[피플in포커스]모디, 총선 승리 연설서 집권 3기엔 "큰 결정의 새로운 장 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