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中 트리플 폴드폰, 접었을 뿐인데 박살났다…수리비 실화?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엑스등 소셜미디어에는 "화면이 손상된 화웨이 메이트 XT"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하나가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면이 접히는 힌지 부분에 굵게 검은 줄이 생긴 메이트 XT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영상 촬영자는 파손된 스마트폰의 전면을 비친 뒤 메이트 XT라는 것을 증명하듯 후면까지 보여줬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마트폰 화면이 접히는 부분만 손상된 점, 디스플레이의 다른 곳에는 별다른 파손 흔적이 없는 점을 미루어 보아 고의적인 낙하, 타격 등에 의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해석했죠.

앞서 메이트 XT는 계속해서 '접었다 펴는' 힌지 부분에 대한 내구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에 직면한 바 있는데요.

또 제품 주의사항에 '영하 5도 및 그 이하인 저온에서 스마트폰을 펼치지 말 것'이라는 문장이 포함돼 내구성 논란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메이트 XT의 1TB 버전 출고가는 2만3999위안(약 453만원)에 이르는데요. 가장 저렴한 256GB 버전의 가격도 1만9999위안(약 377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메이트 XT는 사전 예약 판매만 685만 대에 달하는데요.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웨이폴더블폰 #메이트XT #트리플폴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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