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까지 완충지대” 나토 위협하는 러시아…우크라는 JASSM 받나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다시금 가속화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이 전쟁의 판도를 좌우할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 지원 논의가 구체화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핵 위협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위원회 부의장은 “우크라이나가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같은 장거리 무기를 확보한다면 러시아를 보호하기 위한 완충지대는 폴란드까지 확장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러시아의 격한 반응은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AGM-158 JASSM(재즘)을 이전하는 것에 거의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JASSM은 우크라이나의 심층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개량형의 최대 사거리가 980km에 달합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북부 국경 근처에서 JASSM을 쐈을 때, 보로네시와 브랸스크 같은 영토 깊숙한 곳을 타격할 수 있고 크림반도 내 비행장과 해군기지도 타격할 수 있습니다.

#JASSM #탄도미사일 #F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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