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심 찌른 K-검객 오상욱..."올림픽 보다 한국남자에 반했다"

(서울=뉴스1) 박은정 인턴기자 = 한국 펜싱 첫 2관왕이라는 새 역사를 쓴 ‘펜싱 몬스터’ 오상욱 선수가 국내외 누리꾼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었죠. 그는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태극 전사 중 대회 첫 2관왕의 주인공으로 등극했습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선수로는 유일하게 ‘개인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지난 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그랜드 슬램을 이룬 것입니다.

여기에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딴 점까지 고려한다면 역대 한국 펜싱 선수 가운데는 경력이 독보적이죠.

‘최고의 검객’이라는 평가에 걸맞은 경력을 쌓은 오상욱은 압도적인 실력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까지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번에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SNS에서는 오상욱과 관련한 게시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해외 네티즌은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라며 오상욱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습니다. “그는 아름답고, 재능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팬심을 드러냈죠.

펜싱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독식한 K-검객 오상욱, 전세계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독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상욱 #그랜드슬램 #올림픽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