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미아된 보잉 비행사들…경쟁사 스페이스X 타고 귀환하나

(서울=뉴스1) 박은정 인턴기자 = 미국 보잉의 우주선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했던 우주비행사 2명이 우주에 발이 묶였습니다. 추진기 문제 등 우주선 기체 결함 문제로 두 달 넘게 지구로 귀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보잉의 ‘스타라이너’는 발사 당시부터 추진체 발사에 사용되는 헬륨가스 누출문제와 추진기 문제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NASA 관계자는 수요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여전히 추진기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지만, 스타라이너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결정이 임박했다고 밝혔죠.

이렇듯 상황이 심각해지자 NASA는 우주비행사들의 귀환을 위해 SpaceX의 크루드래곤(Crew Dragon) 캡슐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보잉 측은 이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스타라이너가 우주비행사들을 태우고 돌아오지 못한다면, 사실상 첫 유인 시험 비행이 실패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잉스타라이너 #우주비행사 #스페이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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