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국경 덮친 60년만 최대 폭우…압록강 범람, 5000명 살려달라 아우성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북한 압록강 일대에 내린 60년 만의 최대 폭우로 강물이 급격히 불어 국경 지대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압록강 범람으로 인한 북한 지역의 피해는 컸습니다.

이틀 새 50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강변 집들은 물이 지붕까지 차오르고,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는 5000여 명의 주민이 침수로 고립됐습니다.

#북한 #중국 #압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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