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이 만든 아조우스탈 제철소, 우크라 품는 방공호로 쓰인다

(서울=뉴스1) 이슬 인턴기자 =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최후 항전지 아조우스탈(Azovstal) 제철소가 러시아 군에 일주일째 결사항전 중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파리 한 마리도 통과하지 못하도록 제철소를 봉쇄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으나 현재 민간인을 포함한 우크라인 2000여명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항전하고 있는 상태다. 사방이 적군에 둘러싸인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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