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완장' 짊어진 김수지 "우승 목표,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다"

흥국, 김연경 우승 여부 주목…"함께 나아갈 방향"
"부담스럽지만 주장 수용…연경이가 많이 도와줘"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흥국생명 김수지가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4.10.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흥국생명 김수지가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4.10.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수지(왼쪽)와 김연경. /뉴스1 DB ⓒ News1 장수영 기자
김수지(왼쪽)와 김연경. /뉴스1 DB ⓒ News1 장수영 기자

26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과 김수지가 득점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3.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6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과 김수지가 득점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3.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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