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통제 못한 오타니 통역사…1만9000회 베팅, 557억원 잃었다

2년 간 건당 1700만원 베팅…빚 감당 안돼 도박업자에 압박도
오타니 계좌서 219억원 절취…美 검찰, 은행 사기 혐의 기소

불법 도박에 빠져 많은 돈을 탕진한 오타니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왼쪽). ⓒ AFP=뉴스1
불법 도박에 빠져 많은 돈을 탕진한 오타니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왼쪽). ⓒ AFP=뉴스1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 ⓒ AFP=뉴스1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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