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T 스포츠단이 수원시와의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KT와 수원시는 23일 경기 수원시청에서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 최현준 e스포츠단장, 정명곤 경영기획총괄,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전담하는 팀을 구성해 향후 10년간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와 지역 주민 단체관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와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기로 했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수원시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는 2013년부터 연고지 취약 계층 후원과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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