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핸드볼연맹(KOHA)이 일본핸드볼리그(JHL)와 한일리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KOHA와 JHL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리그 챔피언십, 인터리그 추진, 한일 팀 교류 등을 추진하고, 담당자들 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나카무라 가즈야 JHL 회장은 "양국 핸드볼 리그 발전의 계기가 되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카무라 회장은 MOU 체결에 앞서 지난 10일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개막전 현장을 찾기도 했다.
박현 KOHA 부총재도 "한일 리그 교류가 잘 진행돼 상호 윈윈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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