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0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안전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T와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프로스포츠 구장 안전을 위한 지도점검과 안전 예방 활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지원, 안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 형성,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날 경기에서도 야구장 현장 안전 점검, 팬 대상 안전 캠페인, 산업안전 퀴즈 타임을 함께 진행했다.
협약식 종료 후에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시구,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시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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