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김선빈, 2주 만에 1군 복귀…이우성·박민 말소

SSG 전의산, 이건욱 콜업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무사만루 상황에서 KIA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무사만루 상황에서 KIA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35)이 복부 근육 부상을 딛고 2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KIA 구단은 2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의 콜업 사실을 밝혔다.

김선빈은 지난 12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복부 쪽에 통증을 느꼈고 내복사근 쪽에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

서서히 몸 상태를 회복한 김선빈은 지난 주말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 기간부터 다시 훈련을 소화했고, 이날 다시 1군 무대를 밟는다.

아울러 KIA는 외야수 변우혁과 박정우도 올렸다. 대신 전날(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외야수 이우성과 김호령, 내야수 박민이 빠졌다.

한편 SSG는 우완 이건욱과 좌완 박시후, 내야수 전의산을 콜업했다. 반면 좌완 고효준과 한두솔, 유틸리티 야수 자원 오태곤이 말소됐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선발 등판을 앞둔 우완 곽빈과 외야수 전다민을 불러들이고 우완 최준호, 외야수 김대한을 내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이 1군에서 빠졌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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