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딛고 재기' 삼성 김헌곤의 소박한 꿈…"아프지 않고 완주만 했으면"

2011년 삼성 입단 후 원클럽맨, 부진 딛고 3할 타율
"작은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투수와 싸움에 집중"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삼성 외야수 김헌곤. ⓒ News1 문대현 기자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삼성 외야수 김헌곤. ⓒ News1 문대현 기자

2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1사 2루 상황 삼성 9번타자 김헌곤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1사 2루 상황 삼성 9번타자 김헌곤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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