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간절했던 '캡틴' 오지환, 한국시리즈 지배하며 첫 별 달다[LG 우승]

1차전 아쉬움 딛고 2~4차전 3경기 연속 아치 대기록
솔선수범 리더십으로 선후배 가교 역할, LG V3 견인

2023.11.13 오후 9:28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오지환이 7회초 1사 1,3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환호하고 있다. 2023.11.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오지환이 7회말 2사 3루에서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2.10.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오지환이 7회초 1사 1,3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11.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LG 함덕주가 7회초 2사 3루에서 kt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친 뒤 유격수 오지환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11.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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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