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무료 건강검진 지원

기본 검진 9개 추가…안질환·귓병·콧병 진단 포함

본문 이미지 -  여성가족부, 학교밖 청소년 건강검진 연중 운영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 학교밖 청소년 건강검진 연중 운영 (여성가족부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연중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3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다른 국가 건강검진이라면 중복되지 않은 경우 지원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고밀도‧저밀도(HDL‧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 안질환 △귓병 △콧병 △목병 △피부병 △허리둘레 진단이 추가됐다.

건강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시‧군‧구청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고 싶은 청소년은 꿈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서류와 함께 집 근처 꿈드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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