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경기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2공구 현장에서 터널 보강공사 중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20분 현장에 도착, 오후 3시 51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작업자 2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청은 장비 18대, 인력 55명을 동원해 현장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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