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을 돕는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관계자를 통해 자필 서명이 담긴 메시지를 집회 현장에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 제공) 2025.1.1/뉴스1관련 키워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윤석열체포영장공수처尹비상계엄선포장시온 기자 "인간 장갑차 돼달라" 경호처 응원 화환…비상행동 "즉각 파면"'대설 특보' 발효된 서울 영등포서 택시 전복 사고…4명 경상관련 기사'尹 체포 D-4' 한남동 관저 지지·규탄 충돌 '아수라장'…차벽 설치尹 체포영장 발부…시민단체 "공수처 즉각 집행해야"(종합)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에 민주 경북도당 "예술인에 대한 탄압"국민 10명 중 7명 "공공의대로 의료 사각지대 해결 공감"경실련 "특검이 계엄 수사해야…헌재 '조속한 심리'로 갈등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