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족 몰살할 것" 빌려준 9억원 받으려 폭행·협박한 60대 집유

사무실·교회 따라다니며 차에 태워 폭행…5년 넘게 지속
재판부 "회사 부도 후 채권 둘러싼 갈등 심화한 점 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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