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공구하면 35% 환급" 신종 '팀미션' 사기…88억 뜯긴 300명 피눈물

경찰, 일당 54명 검거 14명 구속…피해액 88억 원
해외총책 3명 적색수배…"영화 평론, 리뷰 등 사기 수법 진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공동구매 아르바이트 신종 사기 일당 5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공동구매 아르바이트 신종 사기 일당 5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시경찰청 사이버수사2대장 오규식 경정이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공동구매 아르바이트 빙자 신종사기 범죄집단 일당 검거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가짜 쇼핑몰 사이트 총 69개를 수시로 개설해 피해자 301명에게 88억원 상당을 가로챈 범죄집단 국내 총책 등 조직원 5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024.11.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시경찰청 사이버수사2대장 오규식 경정이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공동구매 아르바이트 빙자 신종사기 범죄집단 일당 검거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가짜 쇼핑몰 사이트 총 69개를 수시로 개설해 피해자 301명에게 88억원 상당을 가로챈 범죄집단 국내 총책 등 조직원 5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024.11.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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