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보관 서비스 업체에 맡긴 수십억 원 현금을 훔쳐 달아난 직원 40대 남성 A 씨를 지난 5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해 신고 금액은 68억원에 이른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송파구 잠실동 소재 보관 업체에서 중간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피해자가 다액의 현금을 창고에 보관 중이라는 사실을 입수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사진은 현금계수 후 정리한 모습. (송파경찰서 제공) 2024.10.10/뉴스1관련 키워드송파경찰서김민수 기자 경찰, 대통령실·계엄사 압수수색 불발…일부 자료만 임의제출(종합)"언론 보고 계엄 알았다"던 조지호, '尹 사전 지시' 받았다(종합)관련 기사'택배요~' 문 열리자, 성폭행 신고 앙심 동거녀 엄마 살해송파구 '여성 안심 귀갓길' 재정비…"다시 색칠·표지판 교체"송파구,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대책 시행서울 송파구 빌라서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인터뷰] 배현진 "정부여당 '불통' 이미지 고쳐야…피습後 촉법소년 범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