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금융투자 영업팀장입니다"…태국서 주식리딩방 사기범 검거(종합)

양국 경찰 공조 한국인 대상 주식 리딩방 사기 일당 8명 검거·송환
국내 피해 2200만원 규모…"범행 초기 단계에 포착해 피해 예방"

탄피씻 짜이빤남 태국왕립경찰청 중위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태국 리딩방 사기 조직원 검거 사건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찰청은 태국 방콕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주식 리딩방 사기를 벌인 조직원 8명을 검거해 27~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한국인으로 태국 방콕에 범행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마련한 뒤 가짜 증권 거래 사이트를 개설해 공모주 등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줄 것처럼 속여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2024.9.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탄피씻 짜이빤남 태국왕립경찰청 중위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태국 리딩방 사기 조직원 검거 사건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찰청은 태국 방콕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주식 리딩방 사기를 벌인 조직원 8명을 검거해 27~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한국인으로 태국 방콕에 범행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마련한 뒤 가짜 증권 거래 사이트를 개설해 공모주 등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줄 것처럼 속여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2024.9.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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