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5시11분쯤 서울 중구의 한 건물 인근 지하보도에서 "누군가 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인 60대 여성은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용산구 쪽방촌 인근 노상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사건 현장 보존중인 경찰. 2024.8.2/뉴스1 ⓒ News1 김민재 기자관련 키워드남대문경찰서살인김민수 기자 "피해자만 6명"…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구속 기소서울서부지법, 尹 체포·수색영장 이의신청 검토 착수김민재 기자 광화문에서 尹 관저로 총집결…"체포영장 재집행" vs "공수처 막아야"(종합)"체포영장 재집행" vs "공수처 막아야" 尹 체포 불발에 갈라진 도심관련 기사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숭례문 환경미화원 살인사건' 피의자, 오늘 구속영장 심사'숭례문 환경미화원 살인 사건' 피의자, 4일 구속영장 심사경찰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서울 한복판서 청소노동자 흉기로 살인…"날 무시한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