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블랙리스트 지시' 문건 파문…경찰 확인 중, 의협 "가짜"(종합)

집단행동 불참 전공의 블랙리스트 공개 이어 사주 의혹에 '일파만파'
경찰, 진위 조사 착수…의협 "허위사실 형사 고발할 것"

경찰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의사단체 전현직 집행부 5명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증원저지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4.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찰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의사단체 전현직 집행부 5명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증원저지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4.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7일 저녁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협 내부 문건' 중 일부. (디시인사이드 갈무리)
7일 저녁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협 내부 문건' 중 일부. (디시인사이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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