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봉구 아파트 화재, 누전·방화 가능성 낮아"…거주민 과실 여부 수사

경찰·소방, 화재 현장 합동 감식…301호 작은 방서 발화
"인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가능성…스프링클러 없었다"

26일 오전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당국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이 감식을 하고 있다. 전날 이 아파트에선 화재가 발생해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관계당국은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층 내부에서부터 현장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2023.12.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6일 오전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당국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이 감식을 하고 있다. 전날 이 아파트에선 화재가 발생해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관계당국은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층 내부에서부터 현장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2023.12.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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