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울산 실종 의심신고 등 피해 속출…1만641명 대피

"사람 떠내려가"…태화강 실종 의심신고로 수색 중
출근길 혼란 속 낙석 등 피해 접수…항공 355편 결항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소방대원이 불어난 물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3.8.10/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소방대원이 불어난 물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3.8.10/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8시46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의 한 주택이 비바람에 붕괴돼 소방당국이 조치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2023.8.10/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8시46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의 한 주택이 비바람에 붕괴돼 소방당국이 조치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2023.8.10/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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