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의사 부부인 홍혜걸 박사와 여에스더 박사가 27일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홍 박사는 "산불피해를 겪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자 에스더포뮬러 고객과 비온뒤 구독자이 내주신 성금 등을 합쳐 1억원을 기부했다"며 "더 많은 기부를 못해 아쉽다"고 했다.
홍 박사는 유튜브 의학소통채널 '비온뒤'를, 여 박사는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에스더포뮬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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