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입주민 고민 해결 나선다…'공동주택 상담실' 운영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사전 예약제로 진행

본문 이미지 -  은평구 공동주택 상담실.
은평구 공동주택 상담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분쟁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공동주택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주택 상담실은 공동주택과 집합건물 관련 정보가 부족한 입주민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령 △집합건물소유 및 관리법령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징수 및 사용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이다. 단 하자 분쟁, 리모델링 및 재건축 관련 사항, 수사 및 소송 계류 중인 사건 등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4층 주택과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상담 신청은 은평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동주택 상담실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 간의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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