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엄마 몰래 라면 먹던 초3 유튜버…연세대 정시 합격 '깜짝' 근황

본문 이미지 - (유튜브 채널 '마이린TV' 갈무리)
(유튜브 채널 '마이린TV'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엄마 몰래 라면 끓여 먹던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10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최린 군이 연세대 합격 소식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마이린TV'에는 '정시로 드디어 합격!!! 연세대 정시 조기 발표하는 날, 합격 확인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006년생 올해 만 18세인 최 군은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정시 모집에 합격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에는 최 군이 가족들과 함께 합격 여부를 조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 군은 "안 믿긴다. 한 6개월 전까지만 해도 나는 진짜 재수할 생각도 하고 있었다. 정시라는 게 결과가 보장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 보니까 정시로 갈지도 상상도 못 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자신 있다고 네가 그렇게 얘기했잖아"라는 어머니의 말에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라고 뭐 100% 확신이 있었겠어? 그런데 수시 6광탈하고 그런 굴곡들을 다 겪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시에서 27번 불합격 보고 그랬는데 이렇게 첫 번째 나의 입시 첫 번째 뜨거운 합격을 이렇게. 연세대학교 합격하니까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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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마이린TV' 갈무리)

가족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은 최 군은 구독자를 향해 "저도 잘 믿기지 않는데 제 입시는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잘 끝난 것 같다. 수시 6광탈하고 여러분들한테 합격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은데도 정시라는 게 발표가 늦게 나오기도 하고 또 확실하지도 않으니까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너무 기쁘게 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달해 드리게 돼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생에서 느껴본 가장 큰 행복 중 하나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제 입시가 순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힘든 입시 생활을 하면서 여러분들의 댓글이 진짜 힘이 많이 됐다. 여러분들이 제 영상 댓글마다 응원한다는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다. 하나하나 보면서 힘이 많이 돼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다"라며 고마워했다.

최 군은 초등학교 3학년이던 2015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을 시작했다. 7년 전인 2017년 6월 올린 '밤 12시 엄마 몰래 라면 끓여 먹기' 영상은 조회수 110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에 올린 다채로운 주제의 영상도 인기를 끌었고 중학교 1학년 무렵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중학교 졸업 후 한영외고에 입학한 최 군은 학교생활과 고등학생의 일상 등을 담아왔다.

2023년 9월에는 '이달의 인플루언서 시상식'에서 국회사무총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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