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24일 서울 은평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정보사령관을 지낸 인물로 육군사관학교 선배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도와 포고령을 작성하는 등 계엄을 사전에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4.12.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롯데리아 매장에서 내란 모의를 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역술인으로 활동하면서 점집을 운영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점집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비밀 회동한 롯데리아 인근에 위치해 있었다. 사진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 1층에 있는 점집으로, 노 전 사령관이 지인과 함께 운영한 곳으로 알려졌다.. 2024.12.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관련 키워드노상원정보사령관비상계엄김용현전국방장관윤석열대통령비상계엄논란점집노상원점집신초롱 기자 노상원, 군산 女무속인 '비단 아씨'에 "좋은 OO 소개 좀"…녹취록 공개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관련 기사노상원, '계엄 선포' 후 안산 점집 머물러…다른 장소 이동 없어공수처, '계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 27일 이전 군검찰 이첩(종합)경찰, '햄버거집 2차 회동' 참석한 구삼회 2기갑여단장 소환 조사공수처, '계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 이르면 오늘 군검찰 이첩계엄 블랙요원 여전히 활동?…"전원 부대 복귀·무기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