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을 빚은 배우 정우성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있다. 정우성은 이날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라며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라고 직접 입장을 전했다.(KBS 캡처) 2024.11.29/뉴스1(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갈무리)관련 키워드정우성정우성평판정우성활동혼외자정우성혼외자문가비신초롱 기자 '진짜 사나이' 대령에서 '계엄사령관' 된 박안수 대장…11년 전 예능 출연"'혼외자 논란' 정우성 영화계 평판 좋아…큰 무리 없이 활동할 듯"